[발로란트 챔피언스] 플레이오프 대진 완성...DRX는 18일 BLG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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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치뤄진 발로란트 챔피언스 그룹스테이지를 통해 상위 무대인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8개 팀이 결정됐다. 결정된 8개 팀은 미리 짜여진 대진에 따라서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게 된다. 플레이오프는 패배 팀에도 한 번의 기회가 추가로 제공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T1이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하면서 한국의 유일한 팀으로 남게 된 DRX는 빌리빌리게이밍(BLG)과 플레이오프 첫 대결을 펼친다. 중국 선발전에서 2번 시드로 진출한 BLG는 챔피언스 그룹 스테이지에서 북미의 NRG를 잡아내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전 4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록//인 결승의 주인공이었던 프나틱과 라우드는 플레이오프 첫 경기서 다시 만나 대결을 펼친다. 당시 우승을 가져갔던 프나틱이 현재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가운데, 죽음의 조인 D조에서 가까스로 돌아온 라우드가 복수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퍼시픽 지역의 1시드인 PRX는 T1을 이기고 올라간 풋 이스포츠와 대결에 나선다. 또 중국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은 마스터즈 도쿄 준우승팀 이블 지니어스와의 대결에 나선다.
허탁 기자 (taylo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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