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2Q 호실적 한국콜마, 연간 영업익 추정치 상향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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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가 장 초반 강세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가 예상보다 가파른 외형 성장성 및 생산 효율성 증대 효과를 내고 있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21%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영업이익 추정치도 47억원 상향 (57% 상향)했는데 한국콜마가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선스크린 제품에 대한 주문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를 시작으로 현지 고객사들 수요가 타 카테고리 주문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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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한국콜마가 장 초반 강세다. 한국과 중국 시장에서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생산 효율성 극대화로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다.
이날 KB증권은 한국콜마의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기존보다 27% 상향 조정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가 예상보다 가파른 외형 성장성 및 생산 효율성 증대 효과를 내고 있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21% 상향한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997억원, 영업이익은 55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 66%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38% 상회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영업이익 추정치를 134억원 상향 (17% 상향)했는데, 내수 시장 내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는 고객사들 및 해외 수출이 확대되는 고객사들의 매출 기여도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영업이익 추정치도 47억원 상향 (57% 상향)했는데 한국콜마가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선스크린 제품에 대한 주문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를 시작으로 현지 고객사들 수요가 타 카테고리 주문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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