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PO1차전 공동 6위…韓선수 4명 2차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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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만 2개를 잡아내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6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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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글로버, 연장 접전 끝에 정상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만 2개를 잡아내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6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BMW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50위까지 진출할 수 있다.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인 김시우는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를 쳐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공동 24위, 안병훈은 5언더파 275타로 공동 37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4명은 모두 BMW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했다.
김시우는 페덱스컵 랭킹 17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김주형은 18위, 임성재는 28위, 안병훈은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루카스 글로버(미국)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글로버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기록해 보기에 그친 캔틀레이를 제압했다. 글로버는 이번 시즌 PGA 투어 두 번째 우승이자 통산 6번째 정상에 등극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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