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구수환 감독 "진심을 담은 사랑보다 강한 힘은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이태석 리더십학교 1기생 25명과 전남 담양의 이태석 신부 묘소를 찾았다.
이태석재단 이사장인 구수환 감독은 "아프리카 남수단 50명의 장학생에 이어 국내에서도 25명의 이태석 아이들이 생겼다며 짧은 기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후원회원과 재단 임직원의 진심을 담은 사랑"이라고 말했다.
이태석리더십 학교는 이태석의 정신을 배우는 학교로 지난 6월 문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석 신부와의 만남은 두 가지의 깊은 뜻이 있다. 화면에서 보던 이태석 신부를 학생들이 직접 만나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가슴깊이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올바른 리더가 되도록 재단이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약속의 의미도 담고 있다.
리더십학교 구진성 교장은 "묘지 앞에서 공손하게 인사를 드리는 학생들의 얼굴엔 놀라움과 반가움으로 가득했다며 울먹이며 감사의 인사를 하는 모습을 지켜볼 때는 내 자신도 울컥했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학생들은 1박2일 동안 전남 구례의 지리산 학생 수련장에서 '부활'을 보고 토론을 하고 한센인이 모여 사는 경남산청의 성심인애원을 방문해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1기생의 학부모, 학교 이사장, 재단 후원회원까지 간식거리를 보내오는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태석재단 이사장인 구수환 감독은 "아프리카 남수단 50명의 장학생에 이어 국내에서도 25명의 이태석 아이들이 생겼다며 짧은 기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후원회원과 재단 임직원의 진심을 담은 사랑"이라고 말했다.
이태석리더십 학교는 이태석의 정신을 배우는 학교로 지난 6월 문을 열었다. 처음에는 교육현장의 외면으로 힘들었지만 1기생을 배출하자 오히려 교육현장에서 수업요청을 해오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솔' 14기 옥순 "가슴 보이며 플러팅? 중상모략有..날 투명인간 취급"[종합] - 스타뉴스
- 이다인, ♥이승기가 반한 '조신+다소곳한 자태' - 스타뉴스
- 양정원, 결혼 3개월만 임신 발표 "소중한 생명 찾아왔다" - 스타뉴스
- '편스토랑' 송가인, '진도 장금이' 환생..꽃게탕·육회탕탕이 척척! - 스타뉴스
- 박서준, 성추행+태도 논란 직접 해명 "핑계 같지만.."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그리움에', 훈련병 때 솔직한 감정 기록" [일문일답] - 스타뉴스
- 구여친 앞에서 "가슴 만져봐도 돼요?" 선 넘네 - 스타뉴스
- "김나정, 마약 자수한 이유='쭈라' 때문"..은어 뜻 뭐길래?[★NEWSing] - 스타뉴스
- "가슴? 원래 커..母는 H컵" 10기 정숙, 얼얼 입담 폭발[스타이슈] - 스타뉴스
- 민희진, 하이브에 '260억 규모' 풋옵션 행사 통보..뉴진스 내용증명 前[★NEWSing]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