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17일 개막

전승현 2023. 8. 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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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조우'가 오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전남 광양시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이건희컬렉션 지역순회전의 하나로, 2021년에 이어 전남도립미술관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이다.

전남도립미술관 관계자는 14일 "문화와 예술을 사랑한 故(고) 이건희(1942~2020) 삼성그룹 회장이 보여준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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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 미술관 [전남도 제공]

(광양=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조우'가 오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전남 광양시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이건희컬렉션 지역순회전의 하나로, 2021년에 이어 전남도립미술관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이다.

김환기, 천경자, 이중섭, 박수근 등 작가 43명의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전남도립미술관 관계자는 14일 "문화와 예술을 사랑한 故(고) 이건희(1942~2020) 삼성그룹 회장이 보여준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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