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영애 드라마 '은수좋은날' 주인공

황소영 기자 2023. 8. 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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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은수좋은날'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연예 관계자는 14일 JTBC엔터뉴스에 "이영애가 '은수좋은날' 주인공으로 낙점됐다"라고 귀띔했다. 이영애의 소속사 측은 "(제안을 받고) 긍정적 검토 중인 작품"이란 입장을 전했다.

'은수좋은날'은 아픈 남편을 둔 40대 주부가 길에 떨어진 마약을 우연히 줍고 벌어지는 휴먼 스릴러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 '함부로 애틋하게' '비밀의 숲 시즌2' 등을 연출한 박현석 감독이 연출한다. 제작사 바람픽쳐스가 제작한다.

이영애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 촬영에 한창인 상황. 이 작품에서 여성 지휘자로 변신하는 것에 이어 차차기작까지 확정하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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