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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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이달 경기 용인 마북동 일원에서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고 입주 물량이 적은 용인시에서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이며, 풍부한 녹지 공간과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 부실시공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가운데, 후분양 단지로 분양된다는 점도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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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동부건설은 이달 경기 용인 마북동 일원에서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고 입주 물량이 적은 용인시에서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이며, 풍부한 녹지 공간과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0㎡ 1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22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수요자들의 각기 다른 니즈를 충족시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먼저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일부세대 제외)로, 공간활용도가 우수하고 채광과 통풍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입주민을 위한 조경 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넓은 잔디마당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마당이 들어서고 입주민들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힐링포레스트가 계획돼 있다. 여기에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단풍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아파트 부실시공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가운데, 후분양 단지로 분양된다는 점도 강점이다. 실제로 단지는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어 자금 부족으로 인한 공사 지연, 건설사 부도 등과 같은 위험이 없다. 하자나 마감 불량에 대한 염려도 한층 덜 수 있다. 여기에 계약 후 이른 시일 내에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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