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빌보드·노매드랜드 다시 본다…서치라이트 기획전

블랙스완·스토커 등 7편 CGV서 재상영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서치라이트픽쳐스가 내놓은 걸작을 다시 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CGV는 오는 16~29일 '서치라이트픽쳐스 기획전'을 열고 '블랙 스완' '셰이프 오브 워터' 등 서치라이트픽쳐스 영화 7편을 을 다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 볼 수 있는 영화는 '블랙 스완' '셰이프 오브 워터' '스토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쓰리 빌보드' '더 페이버릿:여왕의 여자' '노매드랜드'다. 이 영화들은 CGV용산아이파크몰 디즈니 콘텐츠 전용관 및 전국 아트하우스관에서 볼 수 있다. 서치라이트픽쳐스는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자회사로 예술성 높은 영화를 만드는 곳이다. '서치라이트픽쳐스 기획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 관계자는 "웰메이드 작품을 극장에서 다시 감상하며 그때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 가져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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