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3개월 만 컴백···"감정선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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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제작하고 지코가 프로듀싱해 주목받은 신예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다음달 컴백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9월 4일 미니 1집 '와이..(WHY..)'를 발매한다.
하이브는 지난 13일 오후 11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1집 '와이..' 트레일러 필름을 게재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와 KOZ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이는 보이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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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제작하고 지코가 프로듀싱해 주목받은 신예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다음달 컴백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9월 4일 미니 1집 '와이..(WHY..)'를 발매한다. 지난 5월 발표한 데뷔 싱글 '후!(WHO!)'에서 첫사랑의 풋풋한 설렘을 노래했다면, 신보에서는 서툰 첫사랑의 끝에서 소년이 느끼는 감정의 변화를 다룬다.
하이브는 지난 13일 오후 11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1집 '와이..' 트레일러 필름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새 앨범의 주요한 감정선을 위트 있는 연출과 감각으로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상처받은 소년의 감정을 그렸다. 이들은 심술난 표정으로 비 오는 거리를 배회하거나, 삐딱한 표정으로 커플들을 바라보며 치기 어린 마음을 표현한다. 텅 빈 눈빛으로 음악을 들으며 태연한 척을 하다가도, 마치 스스로를 위로하듯 인형을 쓰다듬는 등 복합적인 감정을 드러낸다.
특히 빠르게 전환되는 화면과 트렌디한 사운드 위로 '유어 소 베드, 아임 소 매드 라잇 나우(You’re so bad. I’m so mad right now)'라는 노랫말이 반복적으로 흐르면서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와이 아 유 소(WHY are you so..?)'’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와 KOZ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이는 보이 그룹이다. 지난 5월 8일 발매한 데뷔 싱글 '후!(WHO!)'는 곡 '돌아버리겠다', '원 앤 온리(One and Only)', '세레나데(Serenade)' 등 앨범 전곡이 타이틀곡이다.
이번 신보의 선주문량은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3일 만에 32만 3,746장을 기록하며 전작의 누적 판매량(써클차트 7월 29일 기준, 23만 3,832장)을 훌쩍 넘겼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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