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변신 강기영,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 어떻게 가능했나(경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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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기영이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팔색조 면모를 드러냈다.
강기영은 최근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 최상위 포식자 필광 역으로 놀라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이런 비주얼 요소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대본을 연구하고 감독과 의논 나누며 철저히 '필광'으로 변신해나간 강기영의 열정과 노력은 드라마 곳곳에서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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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강기영이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팔색조 면모를 드러냈다.
강기영은 최근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 최상위 포식자 필광 역으로 놀라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강기영이 맡은 필광은 온정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그저 악으로만 가득 찬 인물로, 염력으로 손쉽게 이리저리 조종하는가 하면 살인을 서슴지 않을 정도의 잔혹함을 지녔다. 강기영은 첫 등장부터 중국 카운터들과의 혈투로 혼까지 빼앗아 능력치를 레벨업하며 안방극장에 서늘함을 안겼다.
이렇듯 등장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강기영은 이번 작품을 위해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며 날렵하고 매서운 악귀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필광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긴 장발머리와 깔끔하게 맞춰 입은 쓰리피스 수트 스타일링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정한 그의 성격을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이런 비주얼 요소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대본을 연구하고 감독과 의논 나누며 철저히 ‘필광’으로 변신해나간 강기영의 열정과 노력은 드라마 곳곳에서 빛나고 있다.
강기영은 ‘오 나의 귀신님’,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내 뒤에 테리우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재치 만점 연기로 주목받은데 이어,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상사 ‘정명석’ 캐릭터를 센스 넘치는 애드리브와 세련된 수트핏으로 매력을 더해 ‘강기영의 재발견’이라는 호평 속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가 차기작으로 선보인 ‘경이로운 소문2’의 악귀 ‘필광’은 동명의 원작 웹툰 속 ‘필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매회 기존과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으로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배우 강기영이 넓혀나갈 스펙트럼의 한계는 어디까지일지, 그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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