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70세 이상 무임교통카드 16일부터 신청

김준범 2023. 8. 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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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70세 이상 시민들의 버스비 무료화를 위해 무임교통카드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각 구별 순회 장소에서, 31일부터는 하나은행 지점에서 신청을 받는다.

앞서 시는 만 70세 이상 시민 15만3천여명에게 카드 발급 안내문을 배부했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정책을 지속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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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70세 이상 시민들의 버스비 무료화를 위해 무임교통카드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각 구별 순회 장소에서, 31일부터는 하나은행 지점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분증과 본인 명의 통장을 지참해야 접수할 수 있다. 모바일 신청은 16일부터 가능하다.

앞서 시는 만 70세 이상 시민 15만3천여명에게 카드 발급 안내문을 배부했다.

카드는 신청일부터 10일 후 자택으로 배송된다.

무임교통카드 수령자는 오는 9월 15일부터 시내버스와 간선급행버스(BRT)·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정책을 지속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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