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오늘 공군 입대… '연인' 임지연은 스케줄 소화

이도현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이도현이 오늘(14일) 입대한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도현은 이날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입대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소속사 측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의 방문을 삼가주시기 바란다”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이도현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도현은 앞서 팬카페를 통해 “군대 안에서도 잘 적응하고, 훈련도 열심히 받아서 더 멋들어진 모습으로 짠 하고 나타나겠다”며 “가서 더 멋진 모습으로, 더 건강한 사람으로 돌아와서 더 멋진 배우 이도현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도현의 연인인 배우 임지연은 드라마 ‘리볼버’ 촬영 등으로 인해 배웅에 나서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도현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호텔 델루나’, 넷플릭스 ‘더 글로리’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2월에는 ‘더 글로리’ 인연으로 임지연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