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5년 만에 타이베이 콘서트 성료

전재경 기자 2023. 8. 14.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황치열이 타이베이 콘서트를 성료했다.

14일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치열은 지난 12~13일 양일간 타이베이에서 콘서트를 '오랜만이에요' '너,나 다시 만나리'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황치열. 2023.08.14 (사진=텐투엔터테인먼트)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황치열이 타이베이 콘서트를 성료했다.

14일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치열은 지난 12~13일 양일간 타이베이에서 콘서트를 '오랜만이에요' '너,나 다시 만나리'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 황치열은 '너를 위해' '청사과낙원' 두 곡으로 양일간 콘서트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매일 듣는 노래' '나의 봄날' '그대가 사라진다' '사랑은 이별이었다' 등 감성 라이브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허니' '그녀가 내 콘서트에 왔어요' '개변자기' '룩 앳 유(Look At You)'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통해 '한류 발라더'의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최근 영화배우로 데뷔한 황치열은 영화 데뷔작인 단편영화 '동행'의 하이라이트를 편집해 상영하는 등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또 황치열은 인형, 꽃 등 직접 준비한 선물을 팬들에게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황치열은 "타이베이에서 콘서트로 뵙는 건 5년 만인 것 같다.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이 순간까지 너무 두근거리고 떨리는 것 같다. 정말 보고 싶었고, 이번 콘서트 타이틀처럼 오랜만에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 다시 한번 기다려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