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다니엘 튜더 부부, 2세는 딸…"만삭 찍었어요"

백승훈 2023. 8. 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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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딸을 가진 엄마가 된다.

13일 임현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부부가 된 지 어느덧 6개월"이라며 "우리를 기억할 홈스냅 겸 만삭 사진을 찍었다"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들 속 임현주와 남편 다니엘 튜더는 다정하게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임현주는 지난 2월 영국 출신의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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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딸을 가진 엄마가 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임현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부부가 된 지 어느덧 6개월"이라며 "우리를 기억할 홈스냅 겸 만삭 사진을 찍었다"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들 속 임현주와 남편 다니엘 튜더는 다정하게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연출된 스냅 사진 속 만삭의 임현주의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북한산 정경이 보이는 집에서 살게 됐다는 임현주. "좋은 배우자를 고른 다니엘의 안목에 대한 믿음도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일월이(태명)의 성별은 딸"이라고 태어날 아이의 성별을 밝히기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아름답다", "행복하게 오래 잘 사시길", "서로 눈에 사랑이 담겨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임현주는 지난 2월 영국 출신의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3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MBC 뉴스투데이', '생방송 오늘 아침' 등을 진행했다.

다니엘 튜더는 1982년생 영국 출신의 작가 겸 전 기자로, 옥스퍼드대학교 정치학, 경제학, 철학을 전공했다. 2013년까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근무했다. '고독한 이방인의 산책', '조선자본주의 공화국',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등의 책을 출간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임현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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