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9∼10월 묘봉·도명산 '탐방 예약제'

박병기 2023. 8. 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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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속리산사무소는 9∼10월 두 달간 묘봉과 도명산에 대한 탐방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예약이 필요한 탐방로는 용화지구(운흥리)∼묘봉∼미타사 7㎞와 첨성대∼도명산∼학소대 6.2㎞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묘봉 310명, 도명산 480명이다.

탐방을 원할 경우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탐방신청서를 작성한 뒤 허가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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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국립공원공단 속리산사무소는 9∼10월 두 달간 묘봉과 도명산에 대한 탐방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속리산 탐방 예약제 [국립공원공단 속리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예약이 필요한 탐방로는 용화지구(운흥리)∼묘봉∼미타사 7㎞와 첨성대∼도명산∼학소대 6.2㎞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묘봉 310명, 도명산 480명이다.

탐방을 원할 경우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탐방신청서를 작성한 뒤 허가받아야 한다.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속리산사무소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자연생태계 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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