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먹는 부산 수산물’ 범시민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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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국민운동 3단체, 이·통장연합회 등 유관단체와 손잡고 부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수산물 소비촉진 범시민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면 젊음의 거리 △동래 명륜1번가를 비롯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국민운동단체에서는 시민들이 수산물에 대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부산시 205개 동 및 구·군 주요 교차로에 900여개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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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국민운동 3단체, 이·통장연합회 등 유관단체와 손잡고 부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수산물 소비촉진 범시민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면 젊음의 거리 △동래 명륜1번가를 비롯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현장 캠페인에는 부산시, 부산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지부, 바르게살기운동부산시협의회, 부산시이통장연합회가 함께하며 각 구·군에서도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이 넘는 유관단체 회원들과 공무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시에서도 대대적인 캠페인 전개를 위해 안병윤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의 수산물 감시체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부산시민뿐 아니라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안심하고 부산의 맛을 대표하는 우수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현장 캠페인 외에도 유관단체와 협력해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국민운동단체에서는 시민들이 수산물에 대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부산시 205개 동 및 구·군 주요 교차로에 900여개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식사가 포함된 각종 행사 개최 시에는 횟집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수산물 소비를 실천하고 있으며 단체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안병윤 행정부시장은 “부산의 수산물 관리체계는 시민들과 관광객들 모두 안심하고 드셔도 괜찮을 만큼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하고 있다”면서 “이번 원전 처리수 방류 문제로 인한 지역 수산업계의 피해가 없도록 시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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