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위한 구호품 나르는 자원봉사자들

민경찬 2023. 8. 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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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현지시각) 하와이 라하이나 인근 카나팔리 해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줄지어 서서 화재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품을 나르고 있다.

100년 만의 미국 최악의 산불 참사인 하와이 산불로 지금까지 최소 93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비극의 현장에 가야 할 자원의 주의를 돌리고 싶지 않다. 긴급 구조대가 현장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당장 현장을 방문하지는 않을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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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팔리=AP/뉴시스] 지난 12일(현지시각) 하와이 라하이나 인근 카나팔리 해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줄지어 서서 화재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품을 나르고 있다. 100년 만의 미국 최악의 산불 참사인 하와이 산불로 지금까지 최소 93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비극의 현장에 가야 할 자원의 주의를 돌리고 싶지 않다. 긴급 구조대가 현장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당장 현장을 방문하지는 않을 것임을 밝혔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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