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리더만의 시야를 만드는 인문학을 담다 '리더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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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마인드셋을 담은 책 '리더의 인문학'이 출간됐다.
이 책은 리더의 기업가정신을 올바르게 형성하기 위해 인문학이란 열쇠를 꺼내 들었다.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리더를 원하는 사회의 기대에 맞추기 위함이 아닌, 리더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을 위로하고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인문학이 필요하다.
알면 알수록 세상의 다른 시각을 보는 힘을 길러주는 인문학이 진정한 리더가 되고자 노력하는 오늘날의 리더들의 철학을 일깨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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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마인드셋을 담은 책 '리더의 인문학'이 출간됐다. 조직원들의 성장은 물론 기업의 성장까지 끌어내야 하는 리더가 가져야 할 사고방식을' 인문학에서 찾는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회는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방향을 잡아줄 리더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도전정신, 혁신적 아이디어, 직원 관리 능력 등 다양한 역량을 채워야 하지만, 성공을 만드는데 중요한 것은 리더의 철학과 관점 즉, 기업가정신이다.
이 책은 리더의 기업가정신을 올바르게 형성하기 위해 인문학이란 열쇠를 꺼내 들었다. 인문학 속 이론을 다루기보다는 리더가 가져야 할 사고방식이나 활용할 수 있는 에피소드에 집중했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저자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한 문체로 풀어냈다.
저자 명로진은 인문학 강사이자 60종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현재는 '명로진 인디라이터 연구소' 대표로 작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위 과정, LG 그룹 팀장 연수,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CEO 명품 아카데미 등 리더들을 위한 강연을 했다.
이제는 짧은 시각으로 유지만 하는 관리자가 아닌, 장기적인 전망을 보고 혁신하는 리더가 필요하다. 즉, 리더는 내면의 시야를 넓히고 남들과는 다른 시선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리더는 인문학을 통해 사람을 중심으로 끝없이 생각해야 한다.
'대학', '논어', '한비자', '장자' 등 동양철학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리더가 가져야 할 마인드셋과 신화, 미디어 속 관점을 넓혀줄 다양한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또한 바쁜 리더의 하루 중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나의 이야기를 즐기듯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리더의 마음에도 인문학이 필요하다.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리더를 원하는 사회의 기대에 맞추기 위함이 아닌, 리더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을 위로하고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인문학이 필요하다. 알면 알수록 세상의 다른 시각을 보는 힘을 길러주는 인문학이 진정한 리더가 되고자 노력하는 오늘날의 리더들의 철학을 일깨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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