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9월 23∼24일 부산시민체육대축전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는 오는 23∼24일 부산 동래구 사직동 부산종합운동장 등지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부산시민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개회식은 23일 오후 6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 등 8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식전 행사로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 프로댄스스포츠 공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펼치고, 식후에는 그룹 '노라조' 등이 축하공연을 한다.

이어 24일에는 아시아드주경기장, 사직실내체육관, 기장월드컵빌리지 등에서 16개 생활체육 종목별 경기를 진행한다.

15일 부산시민회관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5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축 영상물 상영, 기념사, 경축사, 기념 합창,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한다.

이에 앞서 박 시장 등 주요 단체장은 오전 9시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부산시는 또 독립운동기념공원과 역사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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