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고온에 빙하 녹으며 알프스서 실종자 유해 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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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로 빙하가 유실되면서 알프스에서 산악 사고로 실종된 이들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스위스 발레주(州)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3월 알프스 마터호른에서 스키를 타다 실종된 이탈리아 남성의 시신이 12일 발견됐다.
경찰은 더운 날씨 속에 눈과 얼음이 녹으면서 시신과 소지품이 발견됐으며 헬기를 동원해 유해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알프스에서는 최근 실종자들의 시신이 확인된 사례는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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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로 빙하가 유실되면서 알프스에서 산악 사고로 실종된 이들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스위스 발레주(州)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3월 알프스 마터호른에서 스키를 타다 실종된 이탈리아 남성의 시신이 12일 발견됐다. 경찰은 더운 날씨 속에 눈과 얼음이 녹으면서 시신과 소지품이 발견됐으며 헬기를 동원해 유해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알프스에서는 최근 실종자들의 시신이 확인된 사례는 잇따랐다. 지난달 29일에는 체어마트의 테오둘 빙하 일대에서 독일인 등반가의 유해가 그가 신던 등산화 및 아이젠 등과 함께 발견됐다. 그는 38세이던 1986년 체어마트에서 실종됐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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