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2] 치킨 먹은 젠지, 승자 브래킷서 4위...17게이밍 선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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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는 14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2 승자 브래킷서 47포인트(19킬)을 기록하며 4위로 1일 차를 마무리했다.
'미라마'에서 벌어진 매치1서 3킬을 기록했지만 4번째 자기장서 벌어진 언덕 전투서 17게이밍에게 전멸당한 젠지는 매치2서는 초반 2킬을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다.
이후 6번째 자기장에서 벌어진 교전서 소닉스를 잡아냈고 케르베로스 e스포츠와의 전투서도 승리하며 최종 4팀에 들어갔다. 하지만 마지막 남은 '이제이' 이정우가 죽으면서 치킨 획득에는 실패했다.
젠지는 '태이고'에서 벌어진 매치3서는 1킬에 그쳤지만 '미라마'에서 이어진 매치4서 7킬을 쓸어 담으며 5위로 뛰어올랐다. 젠지는 매치5서는 초반에 탈락했지만, 마지막 매치6서 다나와e스포츠, 데이트레이드 게이밍을 제치고 치킨을 획득, 4위로 마무리했다.
한편 중국 17게이밍이 51포인트(34킬)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소닉스는 50포인트(33킬)로 2위, 티라톤 파이브는 48포인트(30킬)로 3위를 기록했다. 다나와e스포츠는 33포인트(20킬)로 10위, 디플러스 기아는 12포인트(5킬)로 16위에 그쳤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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