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농협, 찾아가는 염색 봉사 및 자살·치매 예방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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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농협(조합장 지종진) 여성농업인센터가 7월 28일과 8월 5·9일 3일간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진희), 예산군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염색봉사 및 자살·치매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농협 담당 지역 20여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 약 200여명의 머리를 염색해주고, 그 중 6개 마을에서 자살·치매 예방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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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농협(조합장 지종진) 여성농업인센터가 7월 28일과 8월 5·9일 3일간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진희), 예산군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염색봉사 및 자살·치매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농협 담당 지역 20여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 약 200여명의 머리를 염색해주고, 그 중 6개 마을에서 자살·치매 예방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염색을 마친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미용실에 갈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경로당까지 직접 찾아와서 염색해주니 한시름 덜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여성농업인센터 센터장인 지종진 조합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해준 농가주부모임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몸이 불편하고 소외된 농촌 어르신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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