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전 지역 폭염주의보…오후~저녁 소나기
KBS 지역국 2023. 8. 14. 08:42
[KBS 광주]다시 주말 사이 광주 전남 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도 한낮 기온이 광주와 목포, 순천 33도, 화순과 광양은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더 높겠고요,
이에 따라 폭염특보가 강화될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5~30mm가 예상되는 데요,
비가 오는 곳은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될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 가끔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요,
아침까지 전남 일부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500m 미만으로 안개가 짙겠습니다.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2도가량 높고요,
낮 기온은 장성과 함평 33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31도, 구례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영암의 낮 기온 33도, 진도 32도, 장흥 33도로 평년 기온보다도 2도~3도가량 높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30도~33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안개가 짙게 끼고, 서해상은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고요,
광복절인 내일도 무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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