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민낯으로 김영철 마주쳐, 도망가고 싶었다”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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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이 김영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8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한 청취자가 "김영철, 김하영의 훈훈한 평냉 미담을 인스타에서 봤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김하영은 "일산 집 앞에 자주 가는 평냉집이 있다. 생얼로 갔는데 정면에 누가 보이더라. 김영철 오빠와 매니저분이었다. 나는 오빠를 마주했을 때 항상 풀메이크업이었는데 내 생얼에 도망가고 싶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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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하영이 김영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8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한 청취자가 "김영철, 김하영의 훈훈한 평냉 미담을 인스타에서 봤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김하영은 "일산 집 앞에 자주 가는 평냉집이 있다. 생얼로 갔는데 정면에 누가 보이더라. 김영철 오빠와 매니저분이었다. 나는 오빠를 마주했을 때 항상 풀메이크업이었는데 내 생얼에 도망가고 싶었다"며 웃었다.
김영철은 "아는 척 할까 말까 했다. 여성분들 메이크업 안 했을 때 나대고 그러면 좀 그러니까"라고 털어놨다.
김하영은 "항상 차려입고 만나다 티셔츠에 쫄바지 입고 만났다"며 "인사하고 먹고 있는데 오빠가 '이거 오빠가 살게. 생일도 못 챙겨줬으니까 살게' 해서 감동의 물결이 밀려왔다"고 말했다.
김영철이 "내가 무릎도 안 좋고 해서 선물을 못 사러 가서 그랬다"고 말하자 김하영은 "오빠가 사주셔서 맛있었다"며 "오빠 나가시고 모든 손님들이 날 쳐다보는데 어깨가 올라가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철은 "다 내 계획대로 되어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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