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사설 목장서 암사자 1마리 탈출

이재은 2023. 8. 14.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고령군의 한 목장에서 사자 한 마리가 탈출했다.

1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4분께 경북 고령군 덕곡면의 한 사설 목장에서 기르던 암사자 한 마리가 탈출했다.

'사자가 우리에서 탈출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주민 안전을 위해 고령군에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할 것을 요청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탈출한 사자를 포획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한 뒤 공동 대응하는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전 7시 24분께 사설목장서 탈출
고령군, 주민재난안전문자 전송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경북 고령군의 한 목장에서 사자 한 마리가 탈출했다.
14일 오전 경북 고령군 덕곡면 한 목장에서 탈출한 암사자가 산으로 도주해 있다.(사진=연합뉴스)

1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4분께 경북 고령군 덕곡면의 한 사설 목장에서 기르던 암사자 한 마리가 탈출했다.

‘사자가 우리에서 탈출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주민 안전을 위해 고령군에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할 것을 요청했다.

고령군은 “인근 주민들은 안전관리에 유의 바라며 발견 시 119에 신고해 달라”는 주민재난안전문자를 보내고 포획 작업에 착수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탈출한 사자를 포획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한 뒤 공동 대응하는 중이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