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시흥농협, 자매농협 단양 마늘 사들여 도농 상생 실천

최상구 2023. 8. 1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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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시흥농협(조합장 함병은)이 최근 농촌농협의 농산물 팔아주기에 나서며 도농 상생을 실천했다.

북시흥농협은 최근 자매결연한 충북 단양소백농협(조합장 이기열)을 찾아  단양 마늘 7.3t을 구매하고 시흥지역에서 생산한 '햇토미'  240㎏(10㎏ 4포대, 5㎏ 40포대)를 전달했다.

이기열 조합장은 "북시흥농협에서 매년 단양 마늘을 직거래로 사들여 마늘 판로를 넓히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면서 " 든든한 지원군인 북시흥농협과의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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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단양 마늘 7.3t 조합원에 전달
함병은 북시흥농협 조합장(오른쪽 두번째)와 이기열 단양소백농협 조합장(오른쪽 세번째)가 단양 마늘과 ‘햇토미’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경기 북시흥농협(조합장 함병은)이 최근 농촌농협의 농산물 팔아주기에 나서며 도농 상생을 실천했다. 

북시흥농협은 최근 자매결연한 충북 단양소백농협(조합장 이기열)을 찾아  단양 마늘 7.3t을 구매하고 시흥지역에서 생산한 ‘햇토미’  240㎏(10㎏ 4포대, 5㎏ 40포대)를 전달했다. 단양소백농협 방문엔 함병은 조합장과 여성 임원·대의원, 농가주부모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들인 마늘은  7일부터 전 조합원에게 나눠줬다. 북시흥농협은 매년 단양소백농협으로부터 농산물을 구매해 협동조합간 협동에 동참해왔다.  

이기열 조합장은 “북시흥농협에서 매년 단양 마늘을 직거래로 사들여 마늘 판로를 넓히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면서 “ 든든한 지원군인 북시흥농협과의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함병은 조합장은 “농촌농협과 농산물 직거래를 계속 늘리고 교류도 활발하게 해 도시농협과 농촌농협 간 협동의 범위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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