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사(市史)‘ 통사편 원고 공개…내달 20일까지 시민의견 청취

백재현 기자 2023. 8. 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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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부산의 역사를 개관한 '부산시사' 통사편(제1권~제4권)의 수록 원고를 14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부산광역시역사편찬위원회 누리집에 공개한다.

이번 통사편은 1991년에 완간된 '부산시사'에 빠져있었던 강서구·기장군에 관한 내용과 1990년대 이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에 관한 내용을 보완했으며, 1990년대 이후 축적된 역사학계의 연구 성과를 반영해 서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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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부산의 역사 기록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부산의 역사를 개관한 ’부산시사‘ 통사편(제1권~제4권)의 수록 원고를 14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부산광역시역사편찬위원회 누리집에 공개한다.

이번 수록 원고 공개는 부산시사 통사편 책자 발간을 앞두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사 통사편은 구석기시대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시대별 역사적 흐름을 역사학자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 27명이 집필했다.

총 4권으로 제1권은 선사, 제2권은 조선시대, 제3권은 근대, 제4권은 현대로 구성됐다.

이번 통사편은 1991년에 완간된 ’부산시사‘에 빠져있었던 강서구·기장군에 관한 내용과 1990년대 이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에 관한 내용을 보완했으며, 1990년대 이후 축적된 역사학계의 연구 성과를 반영해 서술됐다.

공람 의견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0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gaya96@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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