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쇠부리, 문화재청 미래 무형유산으로 선정

김계애 2023. 8. 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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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 전통 제철기술인 쇠부리가 문화재청의 미래 무형유산으로 선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내년에 진행할 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 대상으로 울산 쇠부리를 비롯해 모두 3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사업은 지역 내 비지정 무형유산을 선정해 대표 문화자원으로 키우는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울산 쇠부리기술과 소리 등 전승 체계 구축을 위해 연간 최대 2억 원, 3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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