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연 흥행 유토피아 ‘콘크리트 유토피아’ 154만 돌파[박스오피스]

배효주 2023. 8. 14.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흥행 유토피아'를 열었다.

8월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간(11일~13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112만9,732명을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개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흥행 유토피아'를 열었다.

8월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간(11일~13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112만9,732명을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개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첫 주 누적 관객 수 1,54만6,274명을 동원,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뜨거운 열기로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같은 기간 2위는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로 42만5,442명을 모아 누적 관객 435만5,462명을 기록했다.

'밀수'는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꾸준히 높은 예매율을 유지함과 동시에 흥행의 바로미터인 좌석 판매율 역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전 세대 관객이 사랑하는 영화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