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지역문화교류 위해 구리문화재단과 업무협약
2023. 8. 1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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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지역문화교류를 위해 구리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문화회관과 구리문화재단은 공공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적극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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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지역문화교류를 위해 구리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이 기초지방자치단체 산하 문화재단과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문화회관과 구리문화재단은 공공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적극 협력한다. 특히 공동 콘텐츠 개발과 창작 작품 교류 사업추진은 물론 전문 예술인을 위한 현장직무교육도 시행한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구리시는 서울시와 바로 인접해 있어 많은 서울 시민들은 구리의 축제와 공연장을 찾고 있다”며 “구리문화재단과 세종문화회관이 함께 구리시민과 서울시민이 문화예술로 서로 교류하고자 노력하여 지역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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