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RCE "세상탐방 떠날 통영 청소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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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천영기, 이하 통영RCE)은 오는 22일까지 제15기 브릿지투더월드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된 '브릿지투더월드'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통영지역과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찾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청소년 문제해결 프로젝트이다.
통영시인재육성기금으로 운영되는 브릿지투더월드는 통영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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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움직이자'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천영기, 이하 통영RCE)은 오는 22일까지 제15기 브릿지투더월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통영시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으로, 참가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통영RCE세자트라숲 홈페이지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하여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된 ‘브릿지투더월드’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통영지역과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찾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청소년 문제해결 프로젝트이다.
15년 동안 850여명의 통영청소년이 프로그램을 이수하였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12년 연속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선정됐다.
브릿지투더월드 11기로 참가하여 일본 오카야마를 방문하였던 김민성(참가 당시 통영고등학교 2학년)학생은 “처음에는 학교생활기록부에 한 줄 남기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지만, 활동을 하다 보니 학교가 아닌, 인생의 생활기록부를 한 줄 한 줄 채워갈 수 있었던 소중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통영시인재육성기금으로 운영되는 브릿지투더월드는 통영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다.
올해의 주제는‘세계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움직이자!(Think Globally, Act Locally)’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거나, 경험과 만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자하는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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