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트와이스 지효, 한 편의 영화 같은 강렬함

선미경 2023. 8. 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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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는 오는 18일 첫 미니 앨범 'ZONE'(존)과 타이틀곡 'Killin' Me Good'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이에 앞서 신보 분위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콘셉트 포토, 앨범 스니크 피크 등 고퀄리티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4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Killin' Me Good' 뮤비 티저를 오픈하고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비 내리는 차 안 깊은 생각에 잠겨있던 지효가 카메라를 한참 동안 응시하는 장면이 몰입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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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솔로 데뷔를 앞둔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타이틀곡 'Killin' Me Good'(킬링 미 굿)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지효는 오는 18일 첫 미니 앨범 'ZONE'(존)과 타이틀곡 'Killin' Me Good'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이에 앞서 신보 분위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콘셉트 포토, 앨범 스니크 피크 등 고퀄리티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4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Killin' Me Good' 뮤비 티저를 오픈하고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비 내리는 차 안 깊은 생각에 잠겨있던 지효가 카메라를 한참 동안 응시하는 장면이 몰입도를 높인다. 서리 낀 창문에 적힌 문구 'Killin' Me Good'을 손으로 지워 버리자 파워풀한 신곡이 흘러나오는 전환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효의 한층 더 깊어진 표현력과 고혹적 분위기가 드라마틱한 뮤비 스토리를 예감케 했고, 한 편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모습이 뮤비 풀버전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신곡 'Killin' Me Good'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했고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린드그렌(Lindgren), 몬스터즈 앤 스트레인저스 작가 마르쿠스 로맥스(Marcus Lomax) 등 유명 작가진이 참여했다. 지효는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사운드 위 특유의 풍성한 음색과 에너지를 담아 노래했고 '지효 그 자체' 음악을 구현했다. 지효 본연의 매력을 온전히 품은 데뷔곡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아낌없이 뽐내고 한여름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진다.

지효는 타이틀곡 'Killin' Me Good' 외 'Talkin' About It (Feat. 24kGoldn)'(토킹 어바웃 잇), 'Closer'(클로저), 'Wishing On You'(위싱 온 유), 'Don't Wanna Go Back (Duet with 헤이즈)'(돈 워너 고 백), 'Room'(룸), 'Nightmare'(나이트메어)까지 총 6곡 작업에 손을 더했다. 솔로 데뷔 앨범 전반에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과 자연스러운 감성을 녹여냈다.

지효 미니 1집 'ZONE'과 타이틀곡 'Killin' Me Good'은 오는 18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각 기준 0시)에 정식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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