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PC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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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오는 9월 2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참여하는 청소년 모두가 같이 즐기고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E스포츠가 새로운 스포츠 종목으로 선정되고 여가활동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안동시 청소년 E스포츠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선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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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오는 9월 2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참여하는 청소년 모두가 같이 즐기고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E스포츠대회는 PC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으로 실시한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전 세계를 강타한 MOBA(멀티 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비디오 게임이다.
2009년 출시돼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플레이되는 E스포츠 중 하나이다.
국내에서도 PC방 점유율(40% 이상) 1위를 놓치지 않는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대회는 안동시에 거주 또는 안동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12~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오는 25일까지 참가 QR코드 또는 링크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27일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이 확정된 4팀은 9월 2일 청소년수련관 2층 다목적집회장에서 본선 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E스포츠가 새로운 스포츠 종목으로 선정되고 여가활동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안동시 청소년 E스포츠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선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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