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체육대회 D-60…부산시선수단 집중강화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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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부산시선수단이 대회 개막 60일을 앞두고 집중 강화훈련에 돌입했다.
14일 부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육상과 수영, 레슬링 등 49개 종목 1200여명의 선수들이 이날부터 60일간 하계집중 강화훈련에 들어간다.
동계 종목 선수들도 내년 전국동계체육대회를 대비, 오는 9월까지 하계강화훈련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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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부산시선수단이 대회 개막 60일을 앞두고 집중 강화훈련에 돌입했다.
14일 부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육상과 수영, 레슬링 등 49개 종목 1200여명의 선수들이 이날부터 60일간 하계집중 강화훈련에 들어간다.
훈련은 각 종목별 훈련장 또는 전지훈련지 등에서 이뤄지며 팀 또는 개인 기량을 높이기 위해 합동훈련과 자체평가전, 극기훈련 등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전국체전 결과분석에 따른 단점 등을 보완하는데 주력하고 과학적인 훈련시스템을 접목시키기 위해 부산스포츠과학센터도 지원사격에 나선다.
동계 종목 선수들도 내년 전국동계체육대회를 대비, 오는 9월까지 하계강화훈련을 벌인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 회장은 "부산의 명예를 걸고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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