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업체 실적 기대, 지수선물 일제 상승…나스닥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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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혼조 마감했음에도 미국의 지수선물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3일 오후 7시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12%, S&P500 선물은 0.21%, 나스닥 선물은 0.30% 각각 상승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함에 따라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는 0.30% 상승한데 비해 S&P500은 0.11%, 나스닥은 0.68%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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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혼조 마감했음에도 미국의 지수선물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3일 오후 7시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12%, S&P500 선물은 0.21%, 나스닥 선물은 0.30%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이번 주 예정된 소매업체의 실적 발표가 예상보다 더 좋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대표적 소매업체 홈 디포, 타깃, 월마트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7월 소매판매 데이터도 15일(현지시간) 발표될 예정이다. 소매판매도 시장의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함에 따라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는 0.30% 상승한데 비해 S&P500은 0.11%, 나스닥은 0.68% 각각 하락했다.
노동부는 지난 달 PPI가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0.2%)를 상회한 것이다. 전년 대비로도 0.8% 상승, 예상치(0.7%)를 상회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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