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회경,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나와 내 이웃에게'

26~27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서울=뉴시스] 허회경. 2023.08.14. (사진 = 문화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이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 콘서를 연다.

14일 소속사 문화인에 따르면, 허회경은 오는 26일 오후 7시·27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의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단독 공연 '나와 내 이웃에게'를 펼친다.

현대카드와 DJ 겸 프로듀서 소울스케이프(Soulscape)가 협업해 유망 뮤지션을 소개하는 '디제이 소울스케이프 큐레이티드(Curated) 23'의 하나로 열린다.

허회경은 2021년 싱글 '아무것도 상관없어'로 데뷔했다. '김철수 씨 이야기', '그렇게 살아가는 것', '베이비(Baby), 나를' 등 잔잔하지만 울림이 있는 목소리, 담백하지만 뭉클한 노랫말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작년 말에 발매한 첫 정규 앨범 '메모아(Memoirs)'로 호평을 들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히트곡과 함께 지난달 발매한 동명의 싱글 '나와 내 이웃에게'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처음 선보인다.

티켓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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