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남편 잃고 치매…'아씨두리안' 8.1% 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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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의 '아씨 두리안'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1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종방한 TV조선 주말극 아씨 두리안 16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8.1%를 찍었다.
이 드라마는 두 여인 '두리안'(박주미)·'김소저'(이다연)와 단씨 일가의 시대를 초월한 운명 이야기다.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42회는 전국 시청률 23.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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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임성한 작가의 '아씨 두리안'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1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종방한 TV조선 주말극 아씨 두리안 16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8.1%를 찍었다. 15회(7.4%)보다 0.7%포인트 높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임 작가 전작인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최고 시청률 10.4%)보다는 아쉬운 성적이지만, 40~60대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이 드라마는 두 여인 '두리안'(박주미)·'김소저'(이다연)와 단씨 일가의 시대를 초월한 운명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선 '백도이'(최명길)가 둘째 아들 '단치감'(김민준)과 서른살 연하 남편 '주남'(곽민호)을 잃고 치매에 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지민 주연 JTBC 주말극 '힙하게' 2회는 5.8를 기록했다. 1회(5.3%)보다 0.5%포인트 올랐다. 조병규 주연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6회는 4.4%에 그쳤다. 5회(4.1%)와 비슷한 수치다.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42회는 전국 시청률 23.8%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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