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38.3%…3주째 소폭 상승[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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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3주째 소폭 상승하며 30% 후반대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0.8%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 평가는 0.3%포인트 내렸다.
긍정 평가는 서울(3.9%포인트↑), 대전·충청·세종(3.6%포인트↑), 70대 이상(4.2%포인트↑), 학생(9.0%포인트↑), 무직/은퇴/기타(5.3%포인트↑), 사무/관리/전문직(2.2%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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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평가 0.3%p 하락한 59%
서울·충청·학생·70대서 상승 이끌어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3주째 소폭 상승하며 30% 후반대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파행 등 악재에도 큰 하락세 없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다가오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0.8%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 평가는 0.3%포인트 내렸다.
긍정 평가는 서울(3.9%포인트↑), 대전·충청·세종(3.6%포인트↑), 70대 이상(4.2%포인트↑), 학생(9.0%포인트↑), 무직/은퇴/기타(5.3%포인트↑), 사무/관리/전문직(2.2%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부산·울산·경남(2.3%포인트↑), 중도층(2.3%포인트↑), 가정주부(5.2%포인트↑), 자영업(4.8%포인트↑),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3.9%포인트↑), 농림어업(7.8%) 등에서 올랐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응답률은 3.2%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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