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체육대축전 내달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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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부산시민체육대축전이 내달 23일부터 이틀간 사직동 부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시민체육대회축전은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며 각 구·군과 구·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아 부산시민체육대축전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부산시체육회와 16개 구군, 구군체육회 등 모두가 합심해 부산시 최고의 행사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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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부산시민체육대축전이 내달 23일부터 이틀간 사직동 부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시민체육대회축전은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며 각 구·군과 구·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전야제는 9월 23일 토요일 오후 6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 등 8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단 입장, 선수대표 선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식전 행사에는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소리숲·프로댄스스포츠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각 구‧군별 독특하고 이색적인 선수단 입장 행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퍼포먼스,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공식 행사 진행된다.
식후 행사로 그룹 노라조, 가수 박미경, 가수 설하윤, 가수 김희재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종목별 경기는 24일 오전 9시부터 아시아드주경기장, 사직실내체육관, 기장월드컵빌리지 등에서 진행된다. 16개 종목 동호인 선수 50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구‧군 대항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사직실내체육관 일원의 조각공원에서는 스크린 스포츠 체험, 닌텐도 스위치, 가상현실(VR) 스포츠 체험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폐회식은 24일 오후 5시에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아 부산시민체육대축전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부산시체육회와 16개 구군, 구군체육회 등 모두가 합심해 부산시 최고의 행사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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