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예술교육원, 음악과 함께하는 명상음악회 '시간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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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진주 해봄아트홀에서 음악 명상여행 '시간의 바람'을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행복한 절(경남 거창) 명상음악회를 시작으로 2022 경북 참(charm) 웰니스 페스티벌 개막공연, 2022 웰니스콘 마음챙김을 위한 명상음악회를 비롯해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경북 예천)와 항노화힐링랜드 산림치유센터(경남 거창) 등에서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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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진주 해봄아트홀에서 음악 명상여행 '시간의 바람'을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봄아트홀'은 경남 학생들과 지역민들을 위한 지역문화예술 교육시설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직접 찾아가는 전국민 문화예술향유사업 '2023년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심신의 안정과 정서적 치유가 필요한 교정시설 및 군부대 관객 대상의 음악 테라피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해봄아트홀 공연은 유일하게 일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특별 공연이다.
몽라는 어린 시절 프랑스 파리에서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하고 한국에서 최초로 테레민을 연주해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2019년 행복한 절(경남 거창) 명상음악회를 시작으로 2022 경북 참(charm) 웰니스 페스티벌 개막공연, 2022 웰니스콘 마음챙김을 위한 명상음악회를 비롯해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경북 예천)와 항노화힐링랜드 산림치유센터(경남 거창) 등에서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명상 공연은 몽라가 연주하는 크리스탈 싱잉볼, 코시차임, 차크라 등의 명상악기에 신디사이저(차승엽), 콘트라베이스(유세연), 드럼(임재현)과의 합주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음악과 호흡명상을 통해 내면의 대상에 집중하고, 마치 여행을 떠난 듯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공연이다. 마음챙김을 위한 스토리텔링 연주를 통해 관객들은 심신을 이완함과 동시에 음악적 감동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몽라는 7월부터 용산 국군재정관리단, 여주 소망교도소, 이천 국군교도소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을 진행하며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 오는 22일 오후7시 해봄아트홀 공연은 무료로 개최된다.
최정은 기획자는 “최근 사회 전반에서 힘들고 불안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는데 심신의 안정과 치유를 위한 방법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것 같다"며 "특히 청소년들을 비롯한 MZ세대, 선생님과 학부모들이 명상과 음악을 통해 잠시 멈추어 스스로를 돌보고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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