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오늘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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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4일 오후 5시30분부터 주요 4개 지역에서수산물 소비촉진 범시민 캠페인을 펼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의 수산물 감시체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안심하고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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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14일 오후 5시30분부터 주요 4개 지역에서수산물 소비촉진 범시민 캠페인을 펼친다.
4개 지역은 서면 젊음의 거리, 동래 명륜1번가,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이다.
시는 지난달부터 '부산수산물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합니다. 안심하고 드세요'를 주된 구호로 '꼼꼼촘촘 수산물 안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이 넘는 유관단체 회원들과 공무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시에서도 안병윤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들이 현장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의 수산물 감시체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안심하고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의 수산물 관리체계는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하고 있다. 원전 처리수 방류 문제로 인한 지역수산업계의 피해가 없도록 시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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