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SM·하이브…연예계로 향한 ‘테러 예고’
KBS 2023. 8. 14. 06:57
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테러 예고 글이 연예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걸그룹 에스파를 특정한 협박 사건 전해드렸는데, 이번엔 대형 연예 기획사들이 표적이 됐습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유명 아이돌 가수들이 속한 SM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 관계자들이 신변 위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하이브는 건물의 정문 출입을 통제하는 등 보안을 강화한 상탠데요, 지난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옥 앞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며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언급한 협박문이 올라온 까닭입니다.
한편 또 다른 게시판엔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 9명을 살해하겠다는 글도 올라와 충격을 안겼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작성자 A씨는 SM 소속 걸그룹 멤버를 좋아했지만 마음을 받아주지 않아, 홧김에 글을 썼다고 진술했는데요,
하지만 휴대전화 압수수색 등을 마친 경찰은 치밀하게 준비된 범행이라 판단해 A씨를 협박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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