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체감온도 33도' 다시 무더위…오후 요란한 소나기

2023. 8. 14. 0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더위가 잠시 쉬어가는 듯하더니 다시 고개를 들었습니다.

휴일인 어제(13일) 전국 많은 곳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습도까지 더해지면서 실제 체감하는 기온은 33도를 넘어서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때 있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잠시 쉬어가는 듯하더니 다시 고개를 들었습니다.

휴일인 어제(13일) 전국 많은 곳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 33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고요.

습도까지 더해지면서 실제 체감하는 기온은 33도를 넘어서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때 있겠습니다.

오늘도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는데요.

현재 충북 내륙 등 내륙 곳곳에는 짙은 안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경기 북부 서해안과 강원 영동 남부, 경북 동부에는 5mm 안팎의 비가 살짝 내리겠습니다.

다시 밤더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광주와 부산 25도를 웃돌며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 지역은 오늘 밤부터 수요일 낮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