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리원 멤버들이 꼽은 ‘MY COLOR’ [MK★인터뷰②]
신곡 ‘MY COLOR’처럼 멤버만의 색 공개
두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뉴 챕터)’를 발매하고 활동 중인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는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각종 음악방송 출연 및 다채로운 콘텐츠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아일리원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소감을 전했다.
엘바: 1년 동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그동안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있다. 부모님에게도 데뷔하고 나서의 무대들을 빨리 보여주고 싶다.
로나: 1년이라는 시간이 저에겐 후다닥 지난 것 같다. 오랜 꿈을 드디어 이루고 데뷔할 수 있어 기쁘다. 진심을 다해 응원해주신 엄마, 아빠 감사해요! 뭔가 더 빨리 잘되어서 돈으로 빨리 보답해드리고 싶다.(웃음) 본업을 잘해서 고향 가서 콘서트도 해보고 싶다. 부모님 앞에서 증명해 보이고 싶다.
리리카: 엄청 대형 기획사가 아닌데도 1년 안에 많은 앨범과 노래를 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 신인에서 벗어났지만 신인의 열정과 감사한 마음을 잃지 않은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데뷔 초반에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많이 떨어져서 내가 K팝 아이돌이 되는 게 맞나 싶었는데 1년간 활동하고 팬들과 소통하다 보니 ‘아이돌이 되길 잘했다’ 싶더라. 무대를 통해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아라: 데뷔하기 전부터 다짐이긴 한데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그 마음 변치 않고 유지하면서 살고 싶다. 개인적 바람은 앞으로의 도전이기도 하지만 ‘보니하니’ 같은 어린이 프로그램 MC를 맡아보고 싶다. 연기도 도전해보고 싶다.
하나: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더 다양한 모습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자랑스러운 아일리원이 되고 싶다. 많이 아일리원이 알려지고 좋은 연습실, 숙소, 옮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한데 모여 아일리원표 ‘청순’이라는 컬러를 보여주고 있는 멤버들은 각자 어떤 색을 ‘MY COLOR’로 꼽았을까.
아라: 핑크다. 이미지도 사랑스럽고 귀염뽀짝 상큼하기 때문이다. 제가 성격도 사랑스럽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핑크를 많이 많이 좋아한다. 피부가 핑크랑도 찰떡이다.
하나: 개인적으로 보라색이다. 저는 항상 평소에는 차분한 면도 있지만 집중하거나 에너지가 있을 땐 빨간색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래서 이 뿐을 합쳤을 때 색이 보라색인 것 같다.
리리카: 연한 하늘색. 첫인상이 귀엽고 핑크 이미지와 가깝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사실 씩씩하고 털털한 성격이어서 하늘색과 찰떡이라고 본다. 여름에 태어나서 바다를 좋아하고 맑은 하늘을 좋아한다.
로나: 흰색 많이 섞인 연한 보라색. 첫인상으로 보면 신비로는 이미지였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면 조금 더 밝고 잘 웃는 면을 볼 수 있다. 핑크색처럼 발랄하지 않고 살짝의 발랄함과 차분의 중간이라 생각해서 연보라를 꼽았다.
엘바: 연한 파랑이다. 진한 파랑도 생각해봤다. 모든 파랑색이 다 저의 이미지인 것 같다. 차분할 때도 있고 신날 때는 통통 튈 때도 있다. 리리카 언니처럼 바다를 좋아하고 하늘도 좋고, 저의 성격 자체인 것 같다.
나유: 노란색. 따뜻하고 다정한걸 좋아해서 봄과 비슷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비슷한 색은 노란색이라고 생각이 든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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