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소나기에 무더위…낮 최고기온 34도

김대영 매경닷컴 기자(kdy7118@mk.co.kr) 2023. 8. 1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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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월요일인 14일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면서 곳곳에서 비 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34도에 이르면서 무더위가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를 기록하겠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4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제주 26도 등을 나타내겠다.

낮 최고기온은 27~34도를 오르내리겠다.

지역별로는 서울 33도, 인천 31도, 수원 33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청주 34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2도, 부산 32도, 제주 32도 등으로 관측된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상황에서 오전부터는 경기북부 서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남부 내륙, 강원 영서, 충북 북부, 전남권, 경북 북서·북동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5~30mm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에 따라 모든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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