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가끔 구름 많고 소나기…낮 27~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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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와 경북(봉화평지, 영덕, 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 제외)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33도, 대구 32도, 포항 30도, 영덕 29도, 울진 2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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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와 경북(봉화평지, 영덕, 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 제외)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경북북서내륙과 경북북동내륙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3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7도~33도의 분포로 평년(28~32)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33도, 대구 32도, 포항 30도, 영덕 29도, 울진 2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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