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2개 시군 폭염특보…오후 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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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매우 무덥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동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무주, 진안, 장수, 남원, 순창, 완주, 임실 등)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5~30㎜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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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
14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매우 무덥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기상청은 도내 12개 시군((장수, 진안 제외)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하고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다"라며 폭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어제보다 1도께 높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진안·무주 30도, 고창·임실 31도, 군산·김제·부안·익산·정읍 32도, 전주··완주·순창·무주 33도 분포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체감온도 '주의', 대기정체지수 '매우 높음', 자외선지수 '높음' 수준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동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무주, 진안, 장수, 남원, 순창, 완주, 임실 등)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5~30㎜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8시58분이고, 만조는 오후 2시17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51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28분이다.
서해남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와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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