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학교공간 재구조화 '꿈담교실' 성과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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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 '꿈을 담은 교실'(꿈담교실) 백서 '학교, 고운 꿈을 담다'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백서에는 지난해 꿈담교실 사업을 진행했던 관내 158개교 중 우수 사례 54편이 담겼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꿈담교실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참여로 학교공간을 미래를 향한 꿈을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환경으로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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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홈페이지 탑재…올해 159개교서 추진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 '꿈을 담은 교실'(꿈담교실) 백서 '학교, 고운 꿈을 담다'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백서에는 지난해 꿈담교실 사업을 진행했던 관내 158개교 중 우수 사례 54편이 담겼다.
백서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돼있으며 e-북으로 열람할 수 있다.
꿈담교실은 학생·교사·학부모 등 학교구성원의 요구를 반영해 노후교실을 재설계하는 종합디자인 사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꿈담교실에 300억원을 투입해 159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사업 대상을 넓혀 '틈새공간 키우기'로 학교 여백 공간 재디자인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꿈담교실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참여로 학교공간을 미래를 향한 꿈을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환경으로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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