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조카 키운 가족사 고백 “가족 뿔뿔이 헤어져 살아” (미우새)[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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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이 큰조카를 업어 키웠다며 어린 시절 가족이 뿔뿔이 헤어져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동엽은 박해진에게 "가족과 누나와 조카와 함께 사는 이유가 중학생 때 어떤 사정 때문에 가족들이 뿔뿔이 헤어졌다가 십 몇 년 만에 만나서 사는 거라고?"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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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이 큰조카를 업어 키웠다며 어린 시절 가족이 뿔뿔이 헤어져 살았다고 고백했다.
8월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박해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해진은 母벤저스의 팬이라 출연했다며 직접 만든 빵, 과자 상자를 선물해 등장부터 母벤저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해진은 취미라며 수준급 베이킹 실력을 자랑했다. 김종국 모친은 박해진 모친이 하는 식당에 몇 번 놀러간 적이 있다며 친분을 드러냈고, 박해진은 “안 그래도 어머니가 건강 회복하신 것 보고 연락처 받아오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허경환 모친은 박해진이 허경환과 닮았다며 “경환이 많이 닮았다. 앉으면 똑같이 생겼다. 서면 안 된다”고 키가 다르다고 꼬집었다. 박해진도 “실제로 닮았다. 제가 허경환 형 개그 코너에 나간 적도 있고 제 팬미팅에 허경환 형이 와주시기도 했다”고 인정했다. 박해진은 허경환의 유행어 성대모사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진 출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고, 박해진은 중국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표가 발행되기도 했다고. 서장훈은 “인기가 어마어마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박해진이 중국에서 ‘측안남신’ 옆모습 미남이라 불린다고 전했다. 박해진은 의식하지 않지만 약간 비스듬히 있게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신동엽은 박해진에게 “가족과 누나와 조카와 함께 사는 이유가 중학생 때 어떤 사정 때문에 가족들이 뿔뿔이 헤어졌다가 십 몇 년 만에 만나서 사는 거라고?”라고 질문했다.
박해진은 “어렸을 때 부모님이 따로 사시게 됐고 저는 누나랑 아버지랑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살았다. 고등학교 때 외가에서 외할머니와 살고 누나는 친할머니와 살고. 16년, 17년 만에 어머니와 같이 살면서 현재까지 살고 있다. 큰조카 태어날 때부터니까 13년째 같이 살고 있다. 큰조카를 업어 키웠다”고 가족사를 고백했다.
박해진은 불편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하나도 안 불편하다면 거짓말이다. 불편한 것도 있는데 저는 24시간 붙어 있는 건 아니니까”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복층일 거다. 같이 사는데 위층에서 본인 루틴은 지키고”라고 짐작했고 박해진은 “맞다”고 답했다.
서장훈이 “2층으로 들어가는 문이 따로 있냐”고 묻자 박해진은 “연결 돼 있다. 출입구도 따로 있다”고 밝혔다. 서장훈이 “여자친구가 오면 불편하지 않냐”고 계속해서 관심을 드러내자 박해진은 “여자친구가 올 구조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신동엽은 “방음 장치가 전혀 안 돼 있으니까”라며 “혹시 다투기라도 하면 내가 올라가야 하나?”라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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