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이닝 2실점' 류현진, 444일 만에 감격의 승리

김상익 2023. 8. 14.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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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시카고 컵스전에서 5이닝 동안 비자책 2실점으로 호투해 기다리던 시즌 첫 승에 성공했습니다

류현진은 1회 초 내야 수비 실책 후 적시타를 맞고 2점을 내줬으나 이후 5회까지 절묘한 제구력을 앞세워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켜냈습니다

5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2개, 삼진 3개를 기록한 류현진은 8대 2로 크게 앞서 가운데 마운드를 물러났고, 팀이 11대 4로 승리하면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과 긴 재활을 이겨낸 류현진이 승리투수가 된 건 444일 만입니다

팀의 3연패 부진을 끊어낸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도 4.00에서 2.57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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